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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식] 시 ; 처용의 한숨
작성자 : 중랑문학대학()   작성일 : 08.01.02   조회수 : 2596   첨부파일 :
(시)

처용의 한숨

소정 안재식


온몸으로 피워낸 설익은 꽃
달빛 닮아 신새벽 파초에 핀 하얀 꽃
흔들어 털고 싶은 마음에
동트기 전 산모롱이 돌고돌아 찾아간 길


벌써 강아래 터줏대감
뜨겁게 불을 지폈네

흘러내린 눈물
강물에 담아두고

다시 피어나라

밤새워 치장하는 나의 꽃
서리꽃



* 계간 자유문학 2007 겨울호 발표됨
* 중랑청소년 축제 시화 작품 2007 발표
* 중랑문학 12호 2007 게재
* 한국시낭송회의 낭송시 2007.11.16일 발표됨

*한국현대시인협회 편집위원 및 이사
*국제펜문학회 회원
*중랑문학대학에서 아동문학창작론 및 문학일반론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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