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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봉수대 터
종목 기념물 제15호
명칭 아차산봉수대 터
수량/면적 4,060㎡
지정일 1993.11.30
소 재 지 서울 중랑구 묵동 산46-19외 3필지
시대 조선시대
관리자 중랑구 관리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5호(1993.11.30 지정)인 아차산봉수대 터는 조선시대 전국 5개 봉수로(烽燧路) 중에서 함경도 경흥에서 시작하여 강원도를 거쳐 포천 잉읍현(芿邑峴)에서 올린 봉수를 받아 남산으로 연결하는 제1봉수로의 마지막 봉수대인 아차산 봉수대가 있던 자리다. 현재의 봉수대는 1994년 11월 7일 모형을 설치한 것이다. 아차산 봉수대는 봉화산 봉수대라고도 하는데 봉화산 위에 봉수대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며 봉화산은 봉우재라고도 한다. 한동안 아차산 봉수는 광진구 광장동의 아차산 위에 있었다고 믿어왔으나, 조선시대에 만든 [대동여지도] 등의 옛지도에는 봉화산을 아차산으로 적고 있어서, 아차산 봉수대도 이곳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발 160.1m의 봉화산 정상에 봉수대를 설치한 까닭은 인근에 높은 산이 없어서 봉화를 올리면 눈에 잘 띄었기 때문이다. 봉수제도는 변경의 급한 사정을 불이나 연기를 이용하여 중앙이나 또는 변경의 다른 요새에 알리는 동시에 해당 지방의 주민에게도 알려 빨리 대처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된 것이다. 봉화는 평사시 1번, 적이 나타나면 2번, 경계에 접근하면 3번, 경계를 침범하면 4번, 접전하면 5번을 올려 보고토록 하였다. 봉수제도는 조선전기에 발전하였으나 임진왜란 후에는 제 구실을 다하지 못하다가 고종 31년(1894년) 폐지되었다.